모정(Love Is a Many-Splendored Thing, 1955)

1952년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한 수인(Han Suyin)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. 1949년 홍콩, 여의사 한 스인(제니퍼 존스)은 영국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군인이었던 전 남편은 전사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. 어느 날 병원 주최 파티에서 미국인 신문 기자 마크(윌리엄 홀덴)와 알게 […]